[루키=이형빈 기자] 어빙이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다.

브루클린 네츠의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이 2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어빙은 이날 4쿼터 중반 브래들리 빌과의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빌과 엉킨 채로 넘어졌고, 이후 곧바로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어빙은 라커룸으로 향했고, 이날 남은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31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54득점을 쓸어 담으며 절정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던 어빙은 이날 무릎 부상으로 좋았던 기세가 꺾이게 됐다.

또한, ESPN의 애드리안 워나로우스키 기자는 어빙은 부상 부위에 대해 MRI 촬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어빙은 경기가 끝난 후 X-레이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결과에서는 이상이 없었다고 직접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33270

아 ,,, 1옵션 어빙은 불가능한듯

보스턴부터 밑천 다 드러나네요 ,,,